Heartless Memory 캠페인 제5화

Stand by Me



PC4

기자

오르쿠스 * 엑자일

미우라 리히토

No. 24


No. 23 세션후기

Lunatic Décadence 캠페인 3부

Dying Empathy



 

고등학생

키마이라 * 브람 스토커

야마토 카즈하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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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후기

SPOILER
고대종 이렇게 지독한 D로이스였냐????????????????????????????????????????????????????????
이상하다 내 주변엔 다 유잼 고대종밖에 없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진짜 너무 아찔했음
쥰 하루나 타이만씬 아직도 머리에서 안빠짐...

더블크로스의 캐치프레이즈인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어느 때보다도 아프게 다가왔네요 ㅋㅋㅋㅋ ㅠㅠㅠ..
하루나는 병을 이유로 일상이 없는 아이였고 내일조차 기대할 수 없는 아이라서...
그래서 레니게이드든 기적의 힘이든 바랐던 아이였는데
그것이 엔딩에서는 또 새로운 무게가 되어 다가온 건... 아프고 슬프다
그래서 결국 하루나는 전에도 후에도 쥰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는게 아프다고 말은 했는데
딱 마침 4부 예고에 비슷한 주제가 나와서 하하... 하게 됨

쥰은 또 반대로 하루하루 살아있는걸 괴로워하는 아이였는데 그래서 이런 시나로를 만난게 운명인가 싶어지네요...

에리카 씨의 경우에도 말이지... 루셰도 말했지만 언제 죽을 지 모른다고 오늘 불씨를 꺼뜨리는건 바보같은 일이지만
또 같은 이유로 오래 살았으니 언제 죽어도 괜찮다는 이유로 오늘 죽어도 괜찮을 리는 없단 말이죠
그래서 죽는게 무섭다는 에리카의 마지막 말... 굉장히 소중했다네요

사랑은 영혼에 새겨진대...
드르륵..
탁...
하루나의 영혼은 앞으로 무슨 색이 되어갈지 기대가 되는 동시에 걱정도 되고 슬프기도 하다네요
그 모든 것이 삶의 무게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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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후기

SPOILER
네 주인님

아 PC1 아닌데 자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죄송하다고요!!!!!!

2부때도 그랬지만 동급생이라고 해도 쥰-하루나 사이의 관계가 중요하지 이번에도 관찰자에 가까운 입장이기는 했는데요
지난번과는 정반대로 내일을 기대할 수 없는 아이가 영원을 가져버리게 된 이 상황에 대해 말이지...

엔딩 때 슈발리에에게 말하긴 했지만 역시 영원을 아직 이해할 수는 없는 입장이죠 영영 그럴 수도 없을테고
결국 히나토의 영원에도 하루나의 찰나에도 생각하고 있는건 외롭겠다... 곁에 있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게 영원이 아니라도...
그런 생각이긴 한데 결국 고대종들은 그런 반복에 상처받았을테니까 말이지...
그래서 오프닝의 유리에게도 다음을 약속하고 거절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좋아하는거고
UGN의 도움을 받으라는 것도 결국 집단에 소속되라는 얘기인거죠
엔딩에서 목적을 달성하면 어쩔거냐는 질문은 왜 한 거냐면...
유리한테서 봐온건 항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무언가였지 유리의 삶은 아직 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유리에게 그 이후가 없다면 고독에 빠져버릴까봐 걱정돼서 물어본건데 돌아갈 곳이 있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한 거고...
그치만 역시 그냥 가면 섭섭하려나...

아..
ㅅㅂ
엔딩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데요
놔줘
보내줘
꺼내줘
살려줘
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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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오늘의 다이스

No. 22 세션후기

Lunatic Décadence 캠페인 2부

Replica Engage



 

고등학생

키마이라 * 브람 스토커

야마토 카즈하

No. 22


028537

#세션후기

시나리오 제목을 알아봤자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028537

#세션후기

SPOILER
루나데카는 사랑의 이야기구나...!...!!!
여러모로 FGO 2부 3장 생각을 많이 했는데(막상 유하가는 그오 몰뇌지만...)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라는건 뭘까 늘 생각을...
...
아... 아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우리가 매일 25D10씩 침식률 낼게
안될까???
완벽하다잖아 우리 치요 씨가

농담삼아 덥크에서 죽은사람 살리는 방법 많다고는 하는데 사실 그 중에 어느 것도 제대로 된 방법은 없죠(ㅋㅋ) 대놓고 텍스트부터 다른 사람이라고 못박기도 하고... 아마 알케미스트였던 히나토도 알았을거고 그래서 호문쿨루스라는 방법을 선택했을 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이게 참...
자신의 사랑을 잃어서도 사랑을 지켜낸 히나토와 그런 히나토를 놓아줌으로써 마지막 사랑을 바친 치요의 이야기... 너무 좋았다네요
개인적으로는 잊어서도 히나토에게 새겨진 마음이 사랑의 잔재라고도 생각하지만 그냥 살아있는 히나토 자체가 치요와 히나토의 사랑의 증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죽지 않는 고대종이라지만 결국 '이런 모습'으로 살아있는건 히나토가 치요를 사랑했기 때문이니까.... 으윽...!!...!!

근데 진짜 이츠키 뭐하는 애임???
왜 3부까지 오는거임???
히미코솽 제 폭탄이었던 것을 잘 부탁드립니다

028537

#PC후기

SPOILER
사실 이번 세션에서는 PC입장에서 뭔가 깊은 생각보다는 야엔의 행동을 지켜보는 쪽의 입장이 강했던 것 같았다네요 PC번호가 높기도 했고 여러모로...

사실 카즈하 입장에서는 가족이고 사연있고를 떠나서 히나토같은 애는 그냥 지켜줘야 하는 존재거든요 약하잖아... 야엔도 최소한의 생각은 있었겠지만 어디까지나 지부 입장에서 이상은 생각은 안하려고 하는게 카즈하 입장에서도 보이는데 (뭐 말도 했고(ㅋ)) 치요와 히나토를 둘러싼 이야기의 전말을 알게 되고 나서의 야엔 입장을 지켜보게 되니까...

아직까지 카즈하는 야엔이 고생하는 입장이고 자기가 도와줄 수 있는 것 같으니까 잘 도와줘야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이번 일도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을 한다네요 대신 야엔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해 조금은 엿본 기분이 들기도 했고... 지켜보겠다는건 히나토를 잘 보살펴주고 싶은 것도 있지만 결국 한지부 한동료인 야엔이랑 남남으로 지내고 싶지 않다는 친밀의 표시인거임(ㅋㅋ)

엔딩씬에 예상치못하게 유리가 등장해서 잊고 있었는데 이번일은 결국 오래 사는 존재의 고독감이 무관하지 않단 말이죠 그래서 마찬가지로 오래 사는 존재인 유리에 대해 생각을 좀 다시 해볼만한 계기라고 생각하는데...
또 홀려서 잊은듯(ㅋㅋㅋㅋㅋㅋ)
진짜 반한게 맞나봐...
근데 1부 엔딩 때도 그렇게 오래 혼자였어? 라고 물어보기도 했고 유리는 혼자 사니까 유리의 고독함에 대해서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생각하고 있다네요 유리를 집단에 넣어주고 싶어...UGN할래...?싫음말구...
맘같아선 집에 얹혀살게 하고 싶음
할머니랑 여동생이 비명지를듯
알았어...
근데 에미야 시로도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