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 세션후기

별의 운항 * Astral Lane
돌아가는 길


CL 3
어콜라이트 * 포어캐스터
로시

No. 4


028537

SPOILER
이번에는 부캐 세션!
아리에스로는 개소리만 해도 됐는데 어떻게든 제정신인 소리를 해야하는 저널이라는거 쉽지 않구나... (아닙니다)

부캐들끼리 모이니까 정말 상냥하고 다정한 시작이 되고 있어서 한참 웃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본캐와는 다른 부캐를 짰구나 미안 나도 그래

NPC가 정말 스잇캐같아...(스잇:ㅅㅂ) 사실 이런 의뢰를 되게 좋아해요 가족이 걱정되는데 의뢰할 돈이 없고 그래서 지나가던 모험자 붙잡고 도움을 청하는거 ㅎㅁㅎ

No. 2 세션후기

Fan Scenario

디아볼릭 소울



PC2

UGN 칠드런 * 고등학생

샐러맨더

호즈미 센나

No. 2


028537

#스포일러

SPOILER
킹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표지의 저게 키리타니도 카쿄도 아니라는게 제일 어이없고 열받아

아무튼...
보통이었다면 PC1 학대가 됐을거 같은데(랭님:저기요) 아카시가 와서... 굉장히 웃겼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어딘가 가벼운 친구라 매번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카쿄 몸 되자마자 풀적응 이게 몰래카메라인줄 아냐구

이건 후세터로도 썼던 건데 호즈미 센나는 기본적으로 동급생이나 (학생 입장에서 만나는) 나이 어린 사람이 아니라면 전부 존댓말을 쓰는데요... 카스가 쿄우지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적대세력이니까+전에 카스가 쿄우지가 나오는 시나리오에서 반말을 했었기 때문에(전자의 이유때문에) 카쿄에게만 반말을 쓴다네요 그래서 소울테이커에게도 존댓말임

아카시랑 2인으로 시날 오는건 처음인데 여러모로 상호호환...? 상호는 아니고... 아카시가 잘 지탱해주는 선배인게 드러나서 좋았다네요 새삼 레이한테만 안좋은 사람이라는게 너무 웃김

카쿄와 몸이 바뀐다는 장벽(?)을 넘고 나면... 아 시나리오 굉장히 즐거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쿄와 공투하게 된다는 사실보다도... 키리타니를 구하기 위해 카쿄와 공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게 되는 상황 정말 재밌었습니다
카쿄가 넥타이 매주면 다 좋아하던데 > 랭님의 좋아한다가 뭔데요 > 비명지르기?
겠냐고!!!!!
이걸 이치카가 당할 뻔한거였냐고 하니까 웃던거 제일 어이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치카로 공수표를 받았다가(ㅅㅂㅋㅋ) 호즈미센나 넣을테니 놔님 오라고 랭님이 꼬셔서(ㅋㅋ) 이 조합으로 가게됐는데... 굉장히 기묘한 플레이가 됐네요(ㅋㅋㅋㅋ) 이 캐릭터도 굉장히 오랜만에 꺼내기도 하구요 마지막이 프롬히어...무려 작년 12월이네요 새삼 이 캐릭터를 지금까지 챙겨주신 놔님께 감사를... 근데 닉 좀 어떻게 하면 안됨?

아...
카쿄가 커버링해주는거 진짜 어이없어
수요없는 전우애 공급
하지만 나만 아니면 돼

근데 카쿄 캐입 왤케 잘하시는데요 왜 자꾸 둘이 합심해서 수요없는 공급 주시는데요

028537

#RP

SPOILER
아무래도 오래 된 PC고 다녀온 세션도 많아서 (늘 감사합니다) 코어는 변하지 않아도 매번 어딘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나름대로 내면에 들어앉게 된 경험이 된 거 같아서... RP로 백업~


호즈미 센나 - 今日 23:08
문득 키리타니의 얼굴을 보면 정말 변함없는 평소의 그라는 생각을 합니다.

호즈미 센나 - 今日 23:08
다른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이렇게나 자주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호즈미 센나 - 今日 23:09
그건 분명 변함없는 믿음을 유지해서, 자신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있기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하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Heartless Memory 캠페인 제3화

Invader Festar



PC4

기자

오르쿠스 * 엑자일

미우라 리히토

No. 1


028537

#스포일러

SPOILER
3부작 캠페인의 하이라이트가 2부라면 5부작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3부라는 생각이 확 드는 세션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아니... (자꾸 이말만)

사실 서드까지 아는 입장에서는 이게 그거구나? 싶은데 세컨드에서는 정말 센세이션이었겠다 싶어요 그런데 반대로 서드를 먼저 알게 된 입장에서 엄청나게 놀랐던 부분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제일이 레니게이드 비잉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모카게 섬 사건으로 레니게이드 비잉이 다발적으로 나타나게 되었다고는 아는데 (그 이상은 나름 존버한다고 자세히 안봤었다네요 저의 존버는 승리한다) 이렇게 명확하게 시나리오 내에서 레니게이드 비잉이라는 단어를 제시할 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그게 NPC 한 명의 대사인데 이 친구... 이러고 정말 퍼스널리티즈에 나오지 않는거야...? 스포일러 방지인거니...? (그럼 재판해줘라 물론 안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여러모로... 정말 PL로 귀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PC들에게 맞춤 진행해주시는 라코님에겐 더더욱 감사드리고...
아...
근데 난 불꽃놀이는 구경할 수 있을 줄 알았지...
불꽃이긴 하네요 우리 지부가 타고있지만

028537

#RP

SPOILER
좋았던 남의 RP

엔사이 반 - 今日 20:12
그리고 무엇보다,
오모카게 라는 이름 아래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코하루 씨에게 모든 것을 맡겨둔…
이 섬이 잘못한거야.
그러니까,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지.


엔사이 반 - 今日 20:24
(작열하는 두 가지의 불길 속에서 눈을 마주합니다.) ……정신이 들어?
네게 전해줘야 하는 것이 있어.
그래서 네가 사라지면 곤란해.
내가 말로 전하는 것보다 네가 직접 그 아이의 '편지'를 읽어줘.
그러니까 지지 마.
네 불꽃이 너를 불사르게 두지마.
그러다간… 나처럼 후회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