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 세션후기

Fan Scenario

Day of Re-Vulture



PC

No. 8


028537

#룰후기

SPOILER
정말 오랜만의 새 룰 입문이에요!! 관심가진 지도 꽤 됐고 룰북 산 지도 꽤 됐는데... 미소님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유쌤이 은스나를 낸 뒤로 RP를 강화한게 언성 듀엣, 전투를 강화한게 광쇄의 리벌처라는 인상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은스나에서 아쉬웠던게 전투가 정말 재밌지만 RP 구간과 전투의 밸런스가 어느 한쪽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선택과 집중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게 메카물?이란 말이죠 그런데 룰북에 아예 님만 아는 그먼씹 얘기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 락 써있다는 점이 정말 재밌습니다 그래서 메카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접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좋은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은스나-언듀도 그렇지만 룰 자체도 재밌는데 TRPG 전반의 매너나 플레이 스킬에 대해 가이드를 해주는게 정말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또...은스나는 기본 3조로 진행했는데 언듀-광쇄는 아예 타이만으로만 진행돼서! 집중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페어가 아닌 1명이 항상 부케만 던지고 있어도 곤란하더라구...

그리고 갠적으로 어디서 왔을지 모르는 오퍼레이터 로망이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정말 좋았어요 특히나 이게 RP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정말 피앙세가 전투상황에 맞는 지시를 내려야 하는 역할이라는게...

아...
좋았다...
아니 세션후기 시작도 안했는데

028537

#세션후기

SPOILER
미소님과 타이만은 꽤 다녔었는데 아예 타이만룰은 처음이던가? 아무튼 오랜만의 세션이었답니다
타이만 페어라 서로 취향요소를 받아서 짰는데(ㅋ) 이렇게 또 적발을 쟁취하고 마는...
첫 세션이라 둘도 처음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만난 지 얼마 안된 + 룰 입문이라 얼레벌레해도 괜찮은... 초보 슈발리에로 설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션 때가 첫 리벌처 기동이 되었다네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역시 장면 파트가 되면 필연적으로 RP가 길어지는거 같긴 합니다 하다보면 이것저것 욕심이 많아지기 때문에... PTSD가 짙은 피앙세 친구여서 이것저것 다독이고 싶은 부분도 많았다네요 앞으로 할일로 남겨두는 것도 좋지만....

쥬산은 퍼지되고 나서 탈주 후 동면되었다는 설정의 피앙세라서 피앙세는 베테랑인데 비해 제 캐인 슈발리에 앤은 시골같은 포트리스에서 살아 아직 리벌처도 기동해보지 못한 후보생이었다는 설정이었다네요
그래서 일상 파트에서는 앤이 쥬산을 이끌어주는데 전투장면에서는 쥬산이 앤을 이끌어주는 구도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사실... 장면 파트는 스포일러가 될 게 없기 때문에 스포일러 걱정 없이 오픈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쉽다는게 이 룰의 장점인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시나리오의 전개가 확연한 시나리오도 있을 것 같구 그런 것도 언젠가 가고 싶다네요

정말정말 좋은 경험을 해서 좋았구~ 또 다른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틀렸지만(ㅋ)
다음엔 해상전투 룰을 해보기로 했는데 마침 두 친구가 바다를 본 적 없어서 정말 뜻깊은 세션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No. 6 세션후기

Fan Scenario

Fake ■■■■

*

GM

PC 카기리 사쿠야

No. 6


028537

#스포일러

SPOIL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갈때마다 손절당할까봐 두려워하면서 돌리게 되는 사쿠야씨 PC인데요... 분명 경멸해서 손절당할거란 예상과 달리 이쪽이 당황하고 저쪽이 찐오타쿠 롤플을 하게 되었다는 너무 큰웃음인 후기가....
대중문화를 공부할 때 접하게 된 아이돌문화! 라는 설정 정말 좋았다네요 팩픽때부터 이어온 설정이라고 하셨는데 이거 정말 서민의 생활을 배우는 오죠사마... oO(집사카페 생각함...)
생각해보면 사쿠야는 남장여자라는 설정이라서 외관상 BL이 되는건가 했는데 여장(...?)을 하게 되어 외관상 HL이 되었다는 그런 후기

여러모로... PC의 열의를 보고 시즈카가 감명을 받는다는 전개이기 때문에 사쿠야의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 고민과 걱정(아님)이 있었습니다만 사쿠야씨는 어지간한 각오가 아니고선 세상을 살아갈 수 없는 여자여서 이런 것도 전력으로 하더라구요.. 음흥 좋았다
하지만 결국 UGN에 좋은 일만 해주고 말았다는 마토님 말씀 생각나네요 이렇게 된거 사쿠야도 들어오자 (되겠냐~)

No. 5 세션후기

DX2 Contrast Side
Third Cross
*
GM
PC1 히나미 키요테루
​PC2 카자바나 치아키
PC3 알베르
PC4 오바나 아키오
PC5 치넨 스미레

No. 5


028537

#스포일러

SPOILER
세컨드 시나리오! 처음으로 돌려봤습니다 덕분에 밸런스나 판정이나 엄청 헤맸는데... GM본에 안 돌려본 시나리오 돌려보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여러모로 버벅였어요 ㅋㅋㅋㅋㅋ 다음엔 더 잘할 수 있겠지...

UGN과 FH의 합동이라는 것도 처음이라서 여기도 버벅버벅... 완전 얼레벌레 GM이네 따라와주신 PL분들께 감사를...

세컨드 시나리오고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안내를 드렸는데 사실 이 정도 묘사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치아키의 지부는 박살났지만...(신볼님:ㅅㅂ)

UGN과 FH가 힘을 합치려면 그만큼 강력한 적이어야 한다는 부분은 사실 마씬의 깽판 아니면 체감이 안되는데(ㅈㄴ) 사실 그보다는... UGN도 FH에도 있을 수 없게 된 서드크로스가 자신이 있을 곳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조직에 상관없이 협력하게 된 PC들을 보며 생각할 수 있게 한게 아닐까 싶어요 클막묘사들 다들 정말 멋졌답니다

휴...
이제 아방 그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