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파란색에 트라우마 있는거 걍 학창시절 때부터 그런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아직도 이상해 ㅅㅂ 어느 덥크시날에서 갑자기 물리수업을 듣냐고요 전 문과라고요 봐주세요 진짜 수업같아서 진심으로 아득해짐
아무리 생각해도 하누만의 이펙트 원리에 대한 복선같기는 한데...
아니 너무 아득해
다시 생각해도 이상해
4천점 가까이 덥크를 뛰었지만 진짜 이런 씬 듣도 보도 못함
아무튼!!! 엄청 즐거웠습니다 이 시나리오 엄청 청춘이야!!!
게다가 1년 가까이 몰아주신 더티페어...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완주했네요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 ;ㅅ;
PC들이 전원 학교 관계자인 학교 배경 시나리오란거 엄청 소중한거 같아요.... 바로 곁에 일상이 있고 말이지 이 시나리오는 학생들의 실종사건 수사부터 시작되기도 하구요
이비츠 지부좡.... 처음 만났을땐 필통던지기로 강렬했는데(ㅋ) 아라미타마와 니기미타마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살게되기까지 이런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하면 좀 찡해지긴 해요 사라져버리고 싶었던 사라지고 싶지 않았던 두 사람이 우리가 되는 이야기....
거기에 PC로서 토마이나호였어도 괜찮나 싶은데 어쩌겠어 이런 에이전트 10년은 두셔야 합니다 지부장 견디세요
조언을 해주기에 토마이나호가 그렇게 자아가 확고한 타입이 아니고 오히려 아라미타마 이비츠 지부장이 좀 더 확고한 자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이렇게 맞물리다보니 차라리 회장 그만둬버리면 그건 당신일까요< 같은 극단적인 발화를 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나호는 순응하는 데에서 답을 찾는 쪽이니까 상대방도 수긍할 수 있을만한 상황에 대해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결국 지부장이 지금 살고 있는건 누구의 인생이냐는건 상당히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서 나쁜 일만 있는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히 말하고 싶긴 했어요 그치만 나는 알아 지부장이 아라미타마와 니기미타마 둘이서 같이 잘 살 수 있다는 걸...!! 미래에서 봤어...!!(갑자기 시달소)
그리고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게 된건 결국 누구도 의도치 않았다는게 참 아프긴 해요 ㅋㅋ ㅠㅠ 누구도 악의가 없었지만 ... 센도아라타... 심지어 당신조차 악의가 없었지만... (심란...)
#AR2E #아스레인
별의 운항 * Astral Lane
온디마어 마족 저택에 어서오세요
CL 6
시프 * 닌자
아리에스